이미지 관련 태그 지리산, 불교문화의 산실 / 불락사
불고기 낙지절이라던 스님의 호탕한 소리가 귀에 남는다!!.
불락사 회주 석상훈스님은 불교문화의 산실인 사찰을 창건하고 산사음악회를 가진 최초의 사찰이다.
스님을 대하면 당황할 정도로 친숙하다.
사찰명도 불고기 낙지 절, 불락사라해서 잊지 않도록 해준다.ㅎ



현판 / 법을 울리는 전각!! 새롭다^



법당 앞에 계신 회주스님, 큰소리로 반겨주시니 오랜만에 만난 만남 그냥 좋고 좋다.





스님과의 인연은 오래전 "부처님 오신날"
축하행사로 "붓다"의 기획을 위하여 불락사를 찾았을 때다.
당시 2분의 스님과 불교대학의 박국장,나에게 박범훈님을 인연지어준 분이다.
덕분에 불교행사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KBS 홀에서 성대한 문화공연을 펼치고 회향을 가졌다.

또 스님은 불교대학에서 불교음악을 강의해주셨고 고산큰스님의 상좌로 쌍계사 주지를 역임 한바있다.

"부처님 오신 날" 법고전의 법당문을 활짝열어 최고의 무대를 만든다.
자료를 찾아보면 쉽게 알수있을 정도로^



" 여보ᆞ당신 ᆞ자기"
스님은 처음 만나면 "여보"라며 그 뜻을 새겨준다~

범패 "하늘의 소리"
순수 우리 음악으로 산사음악회를 열었고 또 준비하신다고, 또한 전통을 바탕으로 우리 것을 지킨다고 한다.
그 나라의 음악은 바로 그 나라의 말이며 말의 고저인 지역별 그 특징을 손수 들려주며 힘주어 강조하신다.
더군다나 울산시골보살~이라며 반겨주시니 웃을까? 말까?
분별에서 벗어나 환~ 하다!!



법고전 바로 옆 루각에 사물이 있다!
작은 절 임에도 불구하고 사물이 크다.
역시 법고전과의 조화로움일 것이다.









제54회 봄성지참배 법요식




총동문회장 변정숙님의 인사



문화국장 석등스님



삼귀의ᆞ반야심경 봉독



대한불교조계종 울산사암연합합창단 음성공양~



법요식을 끝내고 법당을 나서는데 성불합시다성불합시다~~
고운소리로 염원한다. 아!! 마음에 꿍!!



잘차려진 밥상을 받았다.
음식 간이 섬섬하니 좋아 먹고 또 먹었다.



돌아나오는 길이다. 바로 붓다를 닮은 길이 우리를 보내준다!!





[출처] 지리산 불락사, 불교음악의 전당|작성자 울산나무명상 지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