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버스 4대로 150여 신도들이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삼사 성지순례 및 방생 대법회

10월 15일 버스 4대로 150여 신도들이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먼저 광천은 토굴에서 발효시킨 세우젓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

해발 793m의 까마귀가 귓든다는 오서(烏棲)산에서는 먼리 서해안 일몰이 보는 이들을 황홀케 한다고 하는데,

이 중턱에 고찰 정암(淨巖)사에 있습니다.주지 보정(普靜)스님과 10여 신도들이 우리를 김 4상자와 맛있는 비빔밥으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공양 후 간단한 예불과 주지 스님의 그 곳 안내를 받은후,

 오서산 정암사

 

 

 

 

 

 

 

 

 

 예당 저수지에서 방생법회가 있었습니다. 보정 스님은 이제 불자들은 고기를 사서 놓아주는 방생은 이제 그만하고 물속 살아있는 고기들이 제 생명을 다 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은 물고기 방생에 앞서 스스로와 가족들의 삶을 잘 이끌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덕숭산 수덕사

 

덕숭(德崇)산 수덕사(修德)사까지 따라오신 보정스님은 예불 후, 그곳에 세워진 관세음보살상에 대한 전설을 깃들인 설명을 하셨고, 비구니 스님의 도량인 견성암을 안내하셨습니다.

 

대웅전

맞배 지붕으로 국보 49호이며

법당 안 탱화가 국보1229호입니다.